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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의 성냄을 참으면, 백 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.
-명심보감-
예전의 나는 욱함이 심하고 되게 쏘는 그러한 아이였다.
지금은 성격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욱하고
톡소려고하는 경향은 참 많이 남아있다. 최대한 조심하고 있긴 하지만
학교에서 종종 그런면이 올라오려고하고 티가 났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.
아직은 잘 컨트롤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.. 제발 조심하는 만큼
무사히 잘 넘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.